제가 열흘 정도 친정엘 가게 되었어요 옥수수수염차도 잊지않고 챙겨 갔지요 약같은 걸 챙겨 먹고 있으니 어머니께서 뭐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출산 붓기 관리에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고 했더니 평소 심한 붓기로 고생하시는 어머니께서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몇 포 드셔보시라고 드렸더니 몇 일 후에 연락 오셔서 꾸준히 먹어보고싶다고 주문좀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업무특성상 운전을 많이 하시고 앉아있는 일이 많은데 퇴근하고 오시면 붓기로 발바닥이 너무 아파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옥수수수염차 몇포에 그게 좀 덜한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먹어보면 효과가 더 있을거 같다며 기대하셨어요 우리 엄마 건강까지 든든한 옥수수수염차네요 옥수수수염차는 사랑입니다 :)
우리 아가가 요즘 맛을 구별하는 것 같아요... 신생아는 생후 50일쯤 분유와 모유 중 어떤 것을 먹을지 결정한다고 하는데 울 아가는 모유를 선택한것 같습니다. 모유량이 많지 않고 유관이 자주 막혀,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직수 후 남은 젖은 유축하고 분유로 보충해주고 있어요. 생후 7주차인 울 아가는 분유를 타주면 입에 대자마자 미간을 살짝 찌푸리더라구요. 직전에 먹은 모유와 맛이 달라서인듯 하지만 배가 고프니 금새 먹기 시작한답니다. 직수,유축과 분유로 보충까지하다보니, 수유하기가 넘 힘들고 복잡해요.
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나의 아침 습관^^ 일어나자마자 붓기물 하나, 바나나 두울 ♥ 아침 저녁으로 챙겨 먹으니, 놀랍게도 다리붓는 현상, 땅땅해지는 느낌이 사라졌어요^^ 정말 신기방기해요 ㅎㅎ 운동도 함께 하고자 했으나, 워킹맘에 퇴근하면 집에서 아가랑 놀아줘야 하기때문에 따로 운동을 하는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구요 ㅠㅠ 피곤해서 자기 바빠가지궁 ㅠㅠ 근데 꾸준히 두달 먹었더니 주변에서 살빠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~ ㅎㅎ 특히 얼굴붓기(?)도 빠졌는데 얼굴 작아졌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용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 먹어야 겠어요! 정말 제 뷰티템이네요 :)